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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발루손나무쥐 ( Korean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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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발루손나무쥐 또는 큰난쟁이구름쥐(학명: Carpomys melanurus)는 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.[2] 필리핀, 특히 루손 섬 북부에서만 발견된다. 자연 서식지는 열대 습윤 산지림이다.[1]

오랫동안 멸종된 동물로 간주되었다. 2008년 다닐로 발렛(Danilo Balete) 박사를 포함한 필리핀 연구자들이 풀락 산 국립공원의 임관(林冠) 속에서 표본 한 마리를 발견했는 데, 이는 1896년 이래 과학적으로 처음 관찰된 종 개체이다.[3] 포획된 개체는 약 185g이고, 부드럽고 무성한 불그스레한 갈색을 털을 갖고 있으며, 크고 검은 눈 주위의 검은 안대 형태의 털과 작고 둥근 귀, 넓고 뭉툭한 주둥이, 검은 털이 덮여 있든 긴 꼬리를 갖고 있다.[3]

각주

  1. Heaney, L., Balete, D., Rosell-Ambal, G., Tabaranza, B. & Ong, P. (2008). Carpomys melanurus. 《IUCN 적색 목록》 (IUCN) 2008: e.T3917A10172176. 2015년 11월 23일에 확인함.
  2. Musser, G.G.; Carleton, M.D. (2005). 〈Superfamily Muroidea〉 [쥐상과]. Wilson, D.E.; Reeder, D.M. 《Mammal Species of the World: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》 (영어) 3판.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. 894–1531쪽. ISBN 978-0-8018-8221-0. OCLC 62265494.
  3. “Mammal believed extinct found in mossy forest”. CBC News. 2008년 5월 2일. 2008년 5월 2일에 확인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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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발루손나무쥐 또는 큰난쟁이구름쥐(학명: Carpomys melanurus)는 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. 필리핀, 특히 루손 섬 북부에서만 발견된다. 자연 서식지는 열대 습윤 산지림이다.

오랫동안 멸종된 동물로 간주되었다. 2008년 다닐로 발렛(Danilo Balete) 박사를 포함한 필리핀 연구자들이 풀락 산 국립공원의 임관(林冠) 속에서 표본 한 마리를 발견했는 데, 이는 1896년 이래 과학적으로 처음 관찰된 종 개체이다. 포획된 개체는 약 185g이고, 부드럽고 무성한 불그스레한 갈색을 털을 갖고 있으며, 크고 검은 눈 주위의 검은 안대 형태의 털과 작고 둥근 귀, 넓고 뭉툭한 주둥이, 검은 털이 덮여 있든 긴 꼬리를 갖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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